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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견과류 보관법] 견과류를 보관할 때 저지르는 3가지 실수

견과류 사고 보관할 때 저지르는 실수 3가지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염증,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견과류를 살 때와 보관할 때 우리도 모르게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이것만 주의하면 견과류를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어떤 것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수1: 대용량 통에 든 견과류

가장 큰 실수는 식료품점의 벌크 통에 든 견과류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상점에서 이 견과류를 얼마나 자주 교체하는지 또 얼마나 오랫동안 야외에 있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산소는 모든 견과류의 유통기한에 가장 큰 적입니다.

 

벌크 통에 담긴 견과류는 지속적으로 산소에 노출되어 신선도를 손상시키고 산패 과정을 가속화합니다. 신선한 견과류를 찾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봉지에 밀봉된 견과류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신선함을 보장하고 산소가 닿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 보관법

실수2: 식품 저장실에 보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견과류는 식료품 저장실이 아닌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이 다량 포함되어있어 산패되기 쉽습니다. 빛, 산소 및 열이 있을 경우 부패는 더 가속화됩니다.

 

견과류(또는 씨앗류)를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면 이 세 가지 모두에 대한 노출이 방지할 수 있어 견과류 맛이 덜 씁쓸하고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를 일찍 먹을 예정이라면 식료품 저장실의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일주일 이내에 드십시오.

 

견과류 보관법

실수3: 유통기한만 생각한다

유통기한은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가 있습니다. 주로 음식을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때를 표시하는 기한이 아니라 단순히 신선도에 대한 제안이기 때문입니다. 견과류의 유통기한은 보관 조건, 포장 개봉 여부, 껍질 벗기기 여부 등 세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좋은 기준은 견과류를 포장된 상품이 아닌 농산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신선한 시금치나 잘 익은 토마토를 대하듯이, 먹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세요. 견과류가 숙성되면 산패로 인해 '페인트'냄새가 납니다. 거칠거나 쓴 향이 나면 버리십시오.

 

견과류 보관법

 

똑똑한 견과류 보관법

최대의 신선도와 맛을 보장하려면 견과류를 올바르게 저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심장 건강에 좋은 간식인 대량 견과류는 올바르게 보관하지 않으면 빨리 산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열에 노출되었을 때 견과류의 기름이 상해서 산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르게 보관하면 견과류는 최대 1년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견과류 보관법

견과류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1. 견과류는 상온이 아닌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산패되기 쉽습니다. 빛, 산소 열은 부패를 가속시키므로, 견과류를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면 오래 동안 견과류의 풍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견과류를 보관할 때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와 같이 밀폐된 용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견과류의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부득이 상온에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열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 보관하세요. 제대로 밀봉하면 단기 보관 시 최대 3개월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6개월까지 보관하려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4. 견과류는 주변의 냄새를 흡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양파나 기타 강한 냄새가 나는 음식과 멀리하십시오.

 

5. 장기 보관할 때 냉동실에 두면 견과류를 최대 1년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수분 함량이 낮기 때문에 얼어도 맛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6. 견과류 보관용기 위에 보관 날짜를 표시해두면 어떤 것을 먼저 사용할지 알 수 있습니다. 열기 전에 항상 차가운 견과류를 실온으로 해동하십시오.

 

 

 

견과류 보관법

똑똑한 견과류 보관을 위한 보너스 팁

견과류는 통째로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합니다. 잘게 썰거나 볶으면 견과류가 기름을 내보내기 때문이죠. 견과류에서 나온 기름이 더 많은 산소에 노출되면 견과류가 빨리 산패됩니다.

 

  •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견과류는 껍질을 벗긴 견과류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또 무염 견과류는 소금에 절인 견과류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밤은 다른 견과류만큼 상온이 안정적이지 않으므로 냉동해야 합니다.
  • 피칸, 땅콩, 호두는 부패하기 더 쉽습니다.
  • 캐슈넛과 아몬드는 부패가 가장 적습니다.
  • 견과류를 사용하기 전에 항상 먼저 냄새를 맡아 산소와 접촉해 산패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오늘은 견과류 보관할 때 저지르는 3가지 실수와 똑똑한 견과류 보관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견과류 건강하고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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